외부의 기준인 법이 없어도
법대로 사는 사람이 있다면
법 없이 사는 그 사람은
진짜 법이 없는 것일까?
아니면
스스로가 세운 법이라도 있단 말인가?
외부의 기준인 법이 없어도
법대로 사는 사람이라면
그의 삶은 기준은 무엇인가?
자기가 자기에게 법이 되는 사람
자기 마음에 새긴 법이 자신을 재판하는 사람
결국 법 없이 사는 사람은
스스로가 법이 되는 사람이리라.
그가 세운 메뉴얼이 스스로를 고발하니
이 얼마나 엄격한 법이란 말인가!
[롬2:14-15]
14 (율법 없는 이방인이 본성으로 율법의 일을 행할 때에는 이 사람은 율법이 없어도 자기가 자기에게 율법이 되나니
15 이런 이들은 그 양심이 증거가 되어 그 생각들이 서로 혹은 고발하며 혹은 변명하여 그 마음에 새긴 율법의 행위를 나타내느니라)
'앎과 삶' 카테고리의 다른 글
뷔페에 간 거지 (1) | 2025.09.16 |
---|---|
나의 존재 (1) | 2025.05.28 |
거지에서 공주가 된 이야기 (0) | 2025.05.22 |
하는 목회, 되는 목회 (1) | 2025.05.22 |
요한복음 1장 묵상 (0) | 2025.03.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