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요일. 로마서 2:1~16 묵상 ❤
1. 마음에 와닿은 구절과 이유
: [롬2:1] 그러므로 남을 판단하는 사람아, 누구를 막론하고 네가 핑계하지 못할 것은 남을 판단하는 것으로 네가 너를 정죄함이니 판단하는 네가 같은 일을 행함이니라
:D 남을 판단하는 기준이 그 사람의 내면의 기준으로 현상은 다른 사람을 판단하고 있지만 결국은 그 판단의 기준으로 자기 자신을 정죄하는 기준이 될 것이다. 저 사람은 왜 저래?의 판단의 말은 나는 왜 이래?의 말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네가 너를 정죄함이니”라는 말은 스스로가 스스로를 정죄함이니란 말로 이미 남을 판단하는 것은 자신을 정죄하니 같은일이 되었다. 그리하여 하나님은 자기를 벌하는 정죄를 멈추라 하신다. 그래야 남을 벌하는 판단의 죄를 범하지 않을 수 있으리라.
: [롬2:4] 혹 네가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너를 인도하여 회개하게 하심을 알지 못하여 그의 인자하심과 용납하심과 길이 참으심이 풍성함을 멸시하느냐
:D 하나님이 나를 인자하심으로 안아주셨다. 어둠에 속하여 미워하고 정죄하고 판단하며 하나님과 영이 단절되어 있던, 죽었던 나였다. (엡2:1 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그런 나를 예수님의 보혈로 죄사하시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다. 이제 나는 하나님의 영으로 다시 살아난 존재이다. 이것이 나의 정체성이다. 나를 회개의 자리로 부르셨고, 어둠에 속했던 나 였음을 깨닫게 하시고 인정하게 하셨다. 그리하여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믿지 못하는 것이 어떤 죄보다 크며, 그래서 내가 죄인이었음을 인정했다. 이것은 육신의 도덕적인 죄가 아니요. 하나님을 믿지 않는 죄이다. 영적인 죄이다. (요16:9 죄에 대하여라 함은 그들이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
영적인 죄가 예수님의 보혈로 죄사함 받아 예수님의 빛이 내 안에 들어 오셨다. 그 빛으로 말미암아 내 안의 어둠이 떠나갔다. 빛이 어둠을 쫗아냈다. 할렐루야. 이것이 내 정체성이다. 나는 영적인 하나님의 사람이다. 이제 내가 사는 것은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말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하니 하나님의 사랑이 그제서야 알게 되었다. 값없는 사랑이 왜 값이 없는지? 그 사랑이 얼마나 위대한지? 그리하여 내 안에 하나님의 사람이 샘물같이 솟아나게 된 배경이요, 이유이다. 경험한자는 말할 수 있으며, 이것이 진짜 흘러 넘쳐 이웃에게도 들키게 되어 있다. 감출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이다. 아멘.
결국, 하나님이 인자하심과 용납하심으로 나를 용서하시고 하나님의 자녀 삼아 주심의 은혜를 아는 자는 자기 자신을 더 이상 정죄하지 않으며, 결국 다른 사람도 판단할 수 없게 된다. 이것은 다른 사람을 판단하지 말아야지, 나를 정죄하지 말아야지 하는 인간적인 노력이 아닌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저절로 되어지는 은혜이다. 그리하니 먼저 자기 자신을 사랑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말씀으로 깨달아 알기를 바란다. 당신의 예수님의 보혈의 피값으로 산, 그리하여 심판에 이르지 않고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진 예수님짜리, 사랑하는 자, 어여쁜 자임을 알고, 이제 스스로를 세우고 살리라. 이것이 하나님의 명령이다. 항상 기뻐하는 사람은 스스로를 정죄로 죽이는 자가 아니라 세우는 자라야 가능하기 때문이다. 당신은 예수님짜리이다.
2. 결심문장과 오늘의 기도
: 날 사랑하심. 널 사랑하심. 만물 위에 만물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크신 계획을 말씀으로 알아가고 있고 또 알아가고 있습니다. 매일의 깨달음과 말씀으로 묵상과 믿음과 소망이 내게 복입니다. 세상의 무엇으로 구원의 기쁨을 빼앗길 것이며, 어찌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고 하나님의 크신 계획을 알지 못하고 좌절할지요? 불안과 두려움이 엄습해 올 때, 여전히 내 인생의 주인이 나임을 깨닫습니다. 내 삶의 주인이 내가 되어 미래가 불안하니 어찌 하나님께 소망을 둔자라 할 수 있겠습니까? 내 삶의 두려움의 주인이 누구란 말입니까?
[요일4:18]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
두려움과 사랑은 공존할 수 없음을 깨닫습니다. 빛이 어둠과 함께 있을 수 없는 이치임도 깨닫습니다. 두려워 하는 자는 이미 형벌, 즉 기뻐하지 못하고, 감사하지 못합니다. 이것은 이미 형벌을 받은 것이라 깨닫습니다. 내 안의 어둠을 예수님의 빛으로 내어쫓습니다. 온전한 하나님의 사랑이 내 안에 가득차니 어둠이 달아납니다. 다시 평안을 찾습니다. 할렐루야.
오늘 나의 믿음의 고백을 들으시고 하나님 영광받으소서. 모든 믿는 자들이 하늘 평안으로 영생의 소망으로 이 땅에서 샘솟는 기쁨을 맛보아 알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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