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3:21~31 / 살아내려는 것이 아닌 살아지는 그리스도의 삶

1. 마음에 와닿은 구절과 이유

1) [롬3:24]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D 세상에 속하여 죽었던 나의 영을 예수님의 보혈로 하나님을 알지 못했던 죄를 가리우사 죄사해 주시고 다시 의로운자로 칭하여 주시고 하나님과 영으로 다시 연합하게 하신 예수님의 보혈 감사합니다. 죽기까지 사랑하신 그 사랑을 마음에 가득 채웁니다. 그 사랑이 차고 넘쳐 흘러가게 하소서. 마르지 않는 샘물같이 날마다 성령으로 충만케 하소서. 오늘도 주님을 사랑합니다.

 

2) [롬3:28] 그러므로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 줄 우리가 인정하노라

:D 인간의 육신의 행위로 어떤 노력을 하여 하나님 앞에서 의롭게 되리요? 하나님은 영이시니 육신의 노력이 아닌 내 영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하는 것을 더 기뻐하십니다. 성경을 읽는 행위가 아닌 말씀을 읽고 듣고 묵상하고 깨달아 순종하는 나의 마음을 기뻐하십니다. 내 입술의 고백과 마음의 묵상이 하나님께 열납되기를 원합니다. 오직 믿음으로 고백하는 나의 고백을 주님 받으소서. 믿음으로 구원받은 자의 기쁨이 내 기쁨입니다. 내가 기뻐하니 하나님이 기뻐하십니다. 하나님의 기쁨에 동참하니 내 영혼 평안합니다. 기뻐함으로 하나님께 영광이 됩니다. 주님 영광받으소서. 아멘

 

3)  [롬3:31] 그런즉 우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율법을 파기하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도리어 율법을 굳게 세우느니라

:D 믿음으로 구원받은자는 기쁨이 차고 넘칩니다. 율법을 기준으로 스스로를 정죄하는 정죄가 멈추고, 타인을 판단하는 판단이 멈추니, 교만이 멈추고, 열등감이 멈춥니다. 놀라운 일입니다. 기적입니다. 하나님 안에 거하니 내 안에 성령의 열매가 주렁주렁 열립니다. 내 노력이 아닌 하나님이 내게 맺어주신 선물입니다. 하나님 안에 거하니 율법이 필요 없습니다. 오히려 율법을 지키려고 애쓰는 삶이 아닌 저절로 살아가지는 삶이기 때문입니다. 기뻐하는 자는 기뻐하려고 노력하지 않습니다. 기쁨이 샘물같이 솟아나기 때문입니다. 육신의 생각으로 빼앗기지 않는 영적인 하나님의 기쁨입니다. 할렐루야. 오늘도 주님 안에서 사랑하고 희락하며 화평하는자이며 오래참고,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로 살아지는자 되게 하소서. 하나님 안에,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자 되게 하소서. 빛으로 나아가 어둠을 밝히는자, 내 안에 예수님의 빛을 소유했기 때문입니다. 아멘. 이것이 나의 믿음입니다. 아멘.

 

2.결심문장과 오늘의 기도

: 막연한 믿음이 진짜 믿음이 되기까지, 신앙생활을 육신의 노력으로 했던 지난 날이 생각납니다. 이 깨달음이 내게 너무도 소중합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난다라는 말씀이 이제 무엇인지 알겠습니다. 하나님의 말씀. 성경책. 이것이 하나님의 말씀이요. 이 말씀을 꼭꼭 씹어 먹었더니 성령님이 도우사 그 비밀을 깨닫게 하시고 알게 하셨습니다. 비밀을 소유한자. 천국의 보물을 가진자가 되었습니다.말씀을 사모하는 자에게 주시는 선물임도 알았습니다. 마음의 중심을 보신다는 것이 무엇인지 알았습니다. 진심으로 전심으로 말씀 앞에 서는자에게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믿고자 하는 자에게 주시는 말씀의 은혜 감사합니다. 생명의 삶 말씀 묵상방 식구들에게 사모함을 더하소서. 성령님 친히 가르치소서. 의무가 아닌 자발적으로 말씀 앞에 서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